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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지진 유발 넥스지오, MB정부 당시 포상만 두차례
    대한민국의 이야기 2019. 3. 26. 21:06

    넥스지오! MB정부 당시 포상만 두차례

    자원개발과 함께 성장한 기업


    포항지진의 원인으로 밝혀진 포항지열발전소의 운영사인 넥스지오


    MB정부 당시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급성장한 기업이다. 


    해외자원개발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2차례나 포상을 받기도 하였다.






    2012년 12월, 정부 주도의 해외자원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던 시기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 자원개발 유공자들을 불러 상을 주었습니다. 



    당시 이 두번의 포상에 포항지열발전소의 운영사인 넥스지오의 대표와 부회장이 


    포함되었습니다. 



    넥스지오는 2001년 설립되어 주로 지질조사 용역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하였으나 본격적으로 성장한건 이명박 정부시절 해외자원개발과 함께였습니다. 


    지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천신일 회장의 계열사가 50년짜리 중국 광산의 채굴권을 따내는데, 당시 이 사업의 탐사보고서를 작성한 것이 넥스지오였습니다. 


    2009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자원개발 국고보조사업의 민간탐사업체로 선정되어 전 세계의 다양한 프로젝트의 탐사에 참여했다.







    특히 미얀마에서는 주석광산을 직접 운영하며, 우리나라와 미얀마 정부간 열린 자원협력위원회까지 참석하였습니다. 


    MB정부를 통해 성장한 넥스지오, 포항지열발전소까지 운영하게 되었으나 발전소에 대한 지질관련 검토나 감시는 없었고, 2017년 11월 규모 5.4의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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